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30일 (현지 시각) 미국 에너지 5대 효율화 도시인 팜데저트시와 에코도시 선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Cindy Finerty 팜데저트 시장의 동의 아래 체결되었다. 이번에 구미시-팜데저트시가 체결한 MOU의 내용은 양도시의 탄소배출 절감방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연례적으로 공유한다는 것을 비롯하여, 상대도시의 기후변화 과제 및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솔루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 더 나은 이해를 위해 현지시찰을 실시하고 상호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팜데저트시는 시와 에너지 관련 지역회사들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팜데저트 파트너쉽 프로그램’과 솔라에너지, 에너지 표준 기준설정 등 에너지 선도도시로 유명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MOU체결후 가진후 “팜데저트와의 MOU로 구미시의 각 가정에 적용 가능한 팜데저트시의 우수 환경 정책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구미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구미시가 녹색성장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동반자를 얻게 되었다”며 만족감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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