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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스포츠ㆍ취미

배구장 치어걸로 변신한 간호사들 구미 LIG 그레이터스배구단 우승기원

29일 LIG VS 현대경기에서 ‘순천향 day 이벤트 실시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프로배구 ‘구미 LIG 그레이터스’의 홈경기가 치러지는 29일(화) 7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순천향 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경기에서 순천향병원은 교직원 200여명이 참가하여 LIG의 우승을 응원하는 한편,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에서 종합건강검진권과 구급함을 증정하고 특히 간호사들이 치어걸로 변신하여 1세트 후 댄스 무대를 선보여 화재가 됐다.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은 3교대 근무에 연습시간을 많이 할애 못했지만 LIG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달 전 부터 개별적으로 연습, 이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또한 경기장 내에는 순천향 개원 30주년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이 부착되어 지역민과 함께한 30년에 대한 감사의 뜻을 관객에게 전했다.

순천향병원은 지난 08-09시즌부터 2년 연속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하고 구미 홈 경기시 구급차 및 경기장 내에 의료인을 배치시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월 6일에는 LIG배구단 선수들이 병원을 방문, 팬사인회를 여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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