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2009. 12. 14 ~ 2010. 1. 8 4주간에 걸쳐 의료시설 및 공장 총 26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 집중 점검 항목은 ▲ 소방·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적정 여부 ⇒ 고장 소방시설 방치여부 ▲ 위험물시설 적정 여부 ⇒ 지위승계 등 확인 ▲ 방화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및 업무실태 파악 ▲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사용 여부 ▲ 기타 화재 예방상 필요한 사항 등 이며,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인명피해의 발생이 우려되는 소방검사 대상물의 층이나 장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하되,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수신반, 소화펌프 또는 제어반이 설치된 층이나 장소는 반드시 소방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시 주요 위반사례 홍보 및 과태료 부과 사전예고, 자진납부 등 처리과정을 안내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검사 시 관계자 및 종사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홍보의 병행 실시로 화재발생 경각심 고취는 물론, 효율적이며 내실있는 소방검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