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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중심 세계도시 구미

주 1 회 녹색생활 로 1년간 130만그루 소나무심기효과 추진

구미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하고 시정 전반에 녹색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한 시행 지침을 지난 11월 27일 산하기관에 시달하였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및 산하기관의 내부에서부터 자율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가는 한편,간부들의 솔선수범과 즉시 실천 가능한 과제를 부서별로 우선 선정하여 12월 한 달은 자율적으로 추진하면서 대외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홍보 전략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은 "아침 회의가 없는 날", "종이컵 줄이기", "보고문서 줄이기" 등 실천사항과 ‘승용차 운행하지 않기’(대중교통이용하기) "차량선택요일제" 지속시행,‘4층이하는 엘리베이트 이용하지 않기’ 등 실천 운동을 지속 확산시켜갈 계획이다.

‘녹색생활 실천의 날’ 을 위한 새해 계획으로는 전 부서에 에너지절약의 생활화, 에너지 저소비형 사무실로의 환경개선, 1부서 1실천 계획 및 1인 1실천운동 추진, 읍면동의 마을별, 통별 1실천운동 등과 그린스타트네트워크 협의체 50여개 단체 회원 간담회와 캠페인등를 통한 범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 시켜 가는 등 범시민 생활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의 이번 정책은 "연간 130만 그루 소나무심기 효과 발생을 위하여"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가 1일 10Km의 운행을 자제하고 엘리베이트 1회 안타고, 컴퓨터와 프린트기 1시간 사용 안하고, 종이컵1개와 A4용지 한장 줄이고, 형광등 1시간 끄면 1일 1.1132Kg의 CO₂를 줄일 수 있고, 연간 약53.4Kg의 CO₂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데(소나무 1그루 연간 Co2 흡수량 ≒ 5Kg), 여기에 2008년말 구미시 보유차량 118,652대가 동참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130만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중점홍보하여 승용자동차 소유주 전체가 매주 수요일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동참하도록하고, 나아가 전 시민이 참여하는 범 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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