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출동차량에 염화칼슘 등 제설장비를 적재하고 체인장착 및 안전운행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차량 보온 및 현장활동 시 동결·동파방지 등 출동차량 및 월동장비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여 100%가동 상태를 유지 해 상시 긴급구조 대비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 시 ‘평시, 준비, 비상’ 3단계에 따라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대응, 구조, 복구 등 신속하게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폭설시 상습 고립우려지역을 파악·관리를 통해 신속한 대피유도를 하게 된다. 그리고 등산객이 많은 금오산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철저한 등산장비 준비 홍보·지도와 함께 조난 발생시 개인위치정보를 활용한 신속한 인명구조를 펼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위험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으므로, 폭설 및 재난 발생시 대중교통이용, 내 집 앞 도로의 눈 치우기, 아이젠 등 겨울철 등산장비 착용 산행하기, 붕괴우려 비닐하우스 사전 보강 등 시민 스스로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겨울철 폭설대비 등 대국민 행동요령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특별경계근무 등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