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날 박람회 개막식 환영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40년 역사를 집대성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새마을운동을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주제에 맞게 조성할 방안을 찾기 위하여 개초되는 학술토론회에서 많은 의견을 개진하여 달라”고 하면서 새마을 종주도시의 수장으로서 당부한다. 학술토론회는 전 새마을 운동중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단국대 명예교수인 김유혁교수가 “한국근대화와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제1부에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방안’에 대해 대구경북연구원 이동수 박사의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에는 대구대 관광학부 김광근 교수, 영남대 조경학과 김근호 교수, 경상북도 새마을회 김윤성 사무처장, 경운대 새마을연구소 연구부장 임재강 교수가 참여한다. 이어서 제2부에는‘새마을박람회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경운대 새마을연구소 연구원 박영기 박사가 발표하고 경북대 시각정보디자인 조철희 교수, 계명대 미디어영상학부 서정남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오창균 박사, 구미시 새마을회 정대석 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토론회는 새마을운동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새마을 학회회원, 도내새마을지도자, 새마을지도자대학 동창생은 물론 인근 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여 많은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보며 많이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학술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에 따라 향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며 또한 세계속에 공인 받는 새마을박람회로 거듭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