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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안작데이(ANZAC Day) 추모행사’ 개최

“호주·뉴질랜드 전몰 장병 희생 기리며 우방국 연대 확인”

 

호주·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 추모행사가 4월 25일(토) 새벽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매년 이른 새벽에 진행되는 안작데이 추모행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이 터키 갈리폴리 반도에 상륙한 1915년 4월 25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오늘날에는 11월 11일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과 함께 전쟁에서 희생된 참전자들을 추모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를 지닌다. 전쟁기념관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해당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 주한 호주 대사, 던 베넷(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 캐나다 대사,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튀르키예 대사, 강윤진 보훈부 차관, 스콧 윈터(Scott Alexander Winter) 유엔사 부사령관, 김낙진 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 한국전 참전용사, 각국 외교관과 무관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는 “안작데이 추모행사를 통해 평화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기고 우방국과의 굳건한 연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낙진 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안작데이를 맞아 호주, 뉴질랜드 전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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