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의 경쟁력은 해당 지역 산업생태계의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 구미는 국내 최고의 전자융합산업 제조업 메카로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성과 부가가치 등을 높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의 수준이 낮다. 이는 많은 기업이 오랫동안 대기업의 단순 하청 생산구조로서, 개별 기업의 고유기술, R&D 능력과 우수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산업생태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시 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필요시 외부의 수혈이 필요하다. 바로 삼성 제조 분야의 혁신역량을 구미에 확산할 수 있는 삼성제조혁신공동캠퍼스(삼성구미캠퍼스)를 유치하는 것이다. 삼성구미캠퍼스는 삼성의 제조 전략과 지역대학(기업 등)이 협력하여 우수 인재 육성과 제조 기술 실증을 동시에 수행하는 “개방형 지역혁신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구미공단이 전국 삼성 사업장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 기능과 삼성 제조의 거대한 실증단지 그리고 성과물을 축적하고 생산하는 입지를 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삼성구미캠퍼스는 산업생태계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주거 등 생활인프라의 수준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는 일종의 구미의 “태풍의 눈”이 되는 것이다. 먼저, 삼성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행정서비스 향상과 공익 증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26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연중 개인 16명, 팀 6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난해보다 포상금을 확대 마련해 적극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올해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기간을 연중 상시로 열어두어 특정 시기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담당자가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동시에 시민들도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때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김천시 기획예산실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사례는 사전심사 및 시민 투표를 거친 후,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시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의 인사상 우대 조치와 포상금,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 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
한종산업개발㈜(대표이사 이재완)과 ㈜유창알앤씨(대표이사 성기원)는 지난 21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한종산업개발㈜와 ㈜유창알앤씨는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 운영업체다. 두 기업은 구미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환경자원화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한종산업개발㈜의 경우 최근 3년간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을 기 운영하며 효율성 제고와 관리체계 정비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5년 환경부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며 운영·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재완 대표는 “환경자원화시설 위탁운영을 통해 구미시와 인연을 맺으며 기업 역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아준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업계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협의회(회장 김화진)는 지난 21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화진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구미시협의회는 그동안 장학기금 기탁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재단 이사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 위축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뜻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재도약하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0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통합지도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85개소로, 대기 배출시설 93개소, 폐수 배출시설 116개소, 대기·폐수 공통 사업장 176개소가 포함됐다. 시는 불시점검을 원칙으로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며,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폐수·비산먼지 등 여러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이를 통합해 점검함으로써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점검 과정과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해 환경오염 단속의 신뢰도를 높인다. 현장 점검 결과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고, 환경오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반복적·고의적인 위반이 확인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병행한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79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지도계획을 수립해 100%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시차량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 인근을 상시 순찰하며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힘썼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통합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배출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오염 사고
시간당 1만 원으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간이 구미에 문을 연다. 구미시는 청년과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한 ‘스몰웨딩상담소’를 1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몰웨딩상담소는 구미역사 상업동 1·2층에 마련된 구미영스퀘어 내에 위치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북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과도한 비용과 형식 중심의 예식 문화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상담·교육·교류를 결합한 거점으로 설계했다. 상담소는 1층 웨딩테마라운지에 조성됐다.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웨딩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벤트홀(메인 홀)과 스튜디오(신부대기실·미니 파티), 파우더룸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예식과 촬영, 준비 과정 전반을 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어 동선과 비용을 동시에 줄인다. 이용료는 시설별 시간당 1만 원으로 책정됐다. 결혼을 앞두지 않은 미혼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결혼 관련 교육과 청춘 소모임을 운영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미시는 22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과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 제56주기 추모식」을 광복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광 선생 유족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조국과 민족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유족인사, 추모사, 헌시 낭송, 여성 트리오 성악팀의 추모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문인협회 최재건 시인이 박희광 선생을 기리며 직접 지은 추모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박희광 선생(건국훈장 독립장, 1968)은 1901년 현재의 구미시 봉곡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만주로 이주하였고, 1922년 통의부(統義府) 제5중대원으로 들어가 친일파 토벌을 위하여 특공대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1924년 친일고등계 첩자인 정갑주 부자를 사살하고 친일파 최정규 집안을 초토화시켰으며, 고급 요리점인 금정관을 습격하여 군자금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여순 형무소에서 19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과 세무법인 보민 구미시청지점(대표세무사 정옥녀)은 2026년 1월 22일(목) 오전 11시, 복지관 2층 관장실에서 ‘장애인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세금 문제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세무 지식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잡한 세무 신고,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 혜택, 장애인 관련 세제 지원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무법인 보민 구미시청지점은 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세무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적극 지원하며, 복지관 소속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방문하여 2시간 이내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세무 신고 대행, 세무조사 대응 등 유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안별로 협의하여 비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옥녀 대표세무사는 “세무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 상담을 통해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22일 오전 11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민의 입장과 이익,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를 배제한 채 책상머리에서 결정하려는 추진 방식”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도기욱 의원은 “행정통합은 도민의 위상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경북도는 도민과 단 한 차례의 공식적 논의 없이 통합을 기정사실화했다”며 “지역 주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와 충분한 소통도 없이,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시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은 임명직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광역 행정체계 개편이라는 중대한 의사결정을 논의할 권한과 책임을 가질 수 있는지부터 분명히 해야 한다”며 “권리 능력이 불분명한 상대와의 협의를 근거로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입장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도기욱 의원은 행정통합 추진을 둘러싼 핵심 쟁점을 다섯 가지로 짚었다. 첫째, 행정통합은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졸속 추진은 허용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둘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주말 이용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구미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공수영장을 2026년 1월부터 일요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관, 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 등 4개소는 기존 월 1회 순번제로 일요일을 운영하였으나, 2026년 1월부터는 일요일 격주 운영을 통해 월 2~3회로 확대하고 명절 연휴기간(명절 당일 제외) 또한 휴관 없이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탄력적 운영으로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구미 시민의 주말 여가 시간을 활용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로 시민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격주 일요일 운영에 따른 필수 인력 배치와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2026년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65세 이상 만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기간 합산 10년 이상(신설)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만65~만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액은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나창식 지사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제가 농업인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되어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 제도는 공사 내부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체육시설과 도서관을 실제로 이용하는 시민의 관점에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지킴이는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회관, 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 봉곡도서관, 선산도서관 등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1명씩 총 6명이 선발되며, 운영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안전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해당시설 이용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 안전지킴이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회의·행사 참여 시 수당 지급, 공사 주관 안전교육 및 안전 관련 행사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되며, ▲시설 이용 중 발견한 안전 취약요소 및 위험요인 발굴 ▲이용객 관점의 안전 개선사항 제안 ▲안전 홍보 캠페인 참여 ▲시민 안전지킴이 위원회 회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도시공사는 내부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