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월 3일 경주를 방문해 역사문화와 첨단산업, 그리고 해양수산을 잇는 ‘경주 미래 100년’의 입체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최 예비후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예비후보는 방문에 앞서 “경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보물 같은 도시”라며 “APEC 정상회의 이후의 전략적 대응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를 통해 경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문화관광·MICE 중심지 및 동해안 해양관
최 예비후보는 경주의 관광 패러다임을 바꿀 3대 관광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❶포스트 APEC으로 ‘세계 10대 문화관광·MICE 도시’ 도약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❷신라왕경복원사업 마무리로 6천만 관광객 시대(2026년) 실현을 공언하며,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❸낮과 밤이 즐거운 체류형 관광지인 ‘밤이 아름다운 경주’ 완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 미래 첨단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경제 전문가로서 경주의 산업 구조 고도화 방안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❹소형모듈원자로(SMR) 유치 등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경주를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고, ❺e모빌리티·IT 융복합으로 자동차산업 개편을 추진해 지역의 주력 산업을 미래형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 도시 재생과 광역 교통망 혁신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직결된 인프라 구축 공약도 구체화했다. ❻옛 경주역사 부지 뉴타운 개발을 통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❼대구권 광역철도 연장 및 ❽경주~북울산 광역철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여 대구와 울산을 잇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경주의 변화는 단순한 지역 발전을 넘어 경북 전체의 성장을 견인할 동력입니다. 경제부총리와 지식경제부 장관 시절 쌓은 국정 경험과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경주 시민 여러분이 염원하는 숙원 사업들을 확실히 해결하겠습니다. 3월 3일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3일 오전 경주에 도착해 황리단길, 성동시장 등 주요 민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상인 및 청년들을 만나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공약의 구체성을 다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