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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봄철 화재 28% 차지, 3월 최다 발생(15.7%), 재산피해 42.7%로 여름철 대비 약 16배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봄철(3~5월)에는 연평균 80.4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의 28%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3월에 157건이 발생해 연중 가장 많았으며, 재산피해는 약 327억 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42.7%에 달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6.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 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확보,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대응 태세 확립의 7대 과제를 설정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공사장 관계기관과의 합동조사와 정보공유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료시설 관계자 소집교육과 안전지도, 글램핑·카라반 등 캠핑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산림 인접 지역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취약세대에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지원하는 등 주거 안전관리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며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봄철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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