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동119안전센터장외 5명(의용소방대원 포함)이 함께하여 구미시 진평동 소재의 어려운 생활을 하는 최춘자(여, 52세)씨댁 외 3곳을 방문하여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취약요인 점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거주자 기초 건강상태 확인, 말벗되어드리기 및 취약시설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최춘자씨는 홀로 아들을 양육하며 식당에서 일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양쪽다리 관절염으로 오래 서있지 못해 일을 제대로 못하는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이웃에 살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이를 알게 되어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