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기간동안 시청 주차장은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직원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이로인해 시청 주변 상가 및 주택지 등에 주차난이 심화될 것이 예상되어 구미시는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박람회 기간 중 출·퇴근시 거리에 따라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Car Free Week"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Car Free Week" 기간 중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경품권을 배부하고 추첨에 의해 자전거관련 용품을 나누어 주는 "자전거로 CO2 다이어트" 깜짝 이벤트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구미시의 "Car Free Week" 시범운영으로 외부 방문객 및 시청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전거타기 및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공무원 자전거 타기운동을 정례화하여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