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8월 16일, 23일 2회에 걸쳐 학부모를 위한 ‘초등독서평설 집필위원이 알려주는 아이의 문장력 수업’을 주제로 오승현 작가 특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승현 작가는 어린이 잡지 <초등독서평설> 집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쓰기 및 논술 전문가로 「사춘기를 위한 문장력 수업」,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작가는 아이들이 문장과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를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문장 쓰기의 중요성과 좋은 문장의 기준을 설명하여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께 자녀의 문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