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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선정 ‘RISE사업’ 부문 우수대학 수상

전문대 부문에서 7개 과제 모두 선정에 높은 평가
5년간 최대 350억 원 확보 → 지역혁신 핵심거점 활약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에서 전문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교육 혁신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성과를 공정히 평가해 수상 대학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구미대의 교육혁신 노력이 전국적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대는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에서 7개 과제에 모두 선정되면서 경북권 대학 중 가장 많은 과제를 확보했다.

 

사업비는 5년간 최대 350억 원(연 70억 원)으로 전문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다. 구미대가 지역혁신의 핵심 거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구미대는 라이즈에서 ▲미래 신산업과 지역 특화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수요기반 지역정주 인력 양성 ▲평생직업교육 기반 지속가능성 확보 ▲복지와 문화예술 인력 양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 공헌 플랫폼 구축과 ICC 기반 청년 취·창업을 지원해 지역 혁신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구미대는 지난 7월 새마을중앙시장과 금리단길 현장지원센터에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지역 거버넌스와 협력해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전문 강사·소상공인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인프라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자 체계”라며 “구미대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된 분야를 개척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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