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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의 시상금을 다시 장학기금으로 기탁

 
구미시 홍보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정의석(55세)씨는 재단법인 삼일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한섭)으로부터 받은 상금 100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씨는 1991년부터 구미시청 홍보담당 사진기사로 근무하면서 각종 기록사진을 촬영하고 잘 보존하여 구미의 역사기록에 큰 공을 세웠으며, 우리 지역의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의 전통문화를 발굴하여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지난 9일 삼일장학문화재단으로부터 문화상과 더불어 상금 100만원을 받았었다.

삼일장학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학생과 생활주변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발, 시상 격려하여 국민 정신문화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1991년도에 김천시 조마면 출신의 김한섭 이사장이 사비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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