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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삼일장학·문화시상식 개최

 
재단법인 삼일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한섭)은 忠孝烈禮仁義를 바탕으로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학생과 생활주변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발, 시상 격려하여 국민정신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1991년도에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금년까지 19회째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제19회 시상식은 9.9(수) 15:00에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부문에는 구미문화원 노수천씨와 구미시청의 정의석씨, 효행상에는 송정동 김봉곤씨 등 9명이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시상금은 각각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8명,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21명 등 81명에게 4,69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 모두에게 자전거를 부상으로 지급해 에너지절약은 물론 대기오염감소, 시민 건강증진 등 정부에서 추진중인 녹색성장 저탄소 정책에도 일조를 했다.

특히, 문화부문 수상자인 구미시청의 정의석씨는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위로부터 역시 수상자 답다는 칭찬을 들었다.

삼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주위 사람들이 모르게 선행을 하는 사람들,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계속 발굴, 수상해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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