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119지역대 통·폐합에 따른 관할 지역에서의 화재예방과 진압·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화재출동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총액 인건비제 시행과 소방공무원 3교대근무 추진 등으로 급변하는 소방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함으로, 통·폐합 대상으로는 화재 등 소방 수요가 타 지역보다 낮은 지역인 옥성 지역대와 장천 지역대이다. 이에 따라 통·폐합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순찰 활동, 관할 의소대 유사시 적극 대응, 지·수리조사 등 출동태세를 확립, 관할 의용소방대에 소화기 지급으로 초기진압 대처, 통·폐합지역 소방안전교육 및 시기별·위험요인별(산불포함) 중점 관리대상을 설정해 홍보활동 또한 강화하게 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출동 특별 소방안전대책" 으로 통·폐합에 의한 주민들의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화재출동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