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 최선호는 자칫 학업이 소홀할 수 있는 농촌지역 아동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고아지역아동센터에 350만원, 옥성초등학교에 150만원 총 500만원의 농촌지역 저소득아동 학습비를 지원했다. 또한 LG경북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1명과 중학교 교사 1명으로 학습지도반을 구성하여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지 못한 저소득층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 2~3시간씩 학습지도를 실시하기로 하여 농촌지역 아동의 학업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김사기 읍장은 “이번 학습비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저소득 아동이 학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