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6월 5일(금요일) 시청 3층상황실에서 읍면동 환경·교통 분야의 자생단체 회원들을 모시고 구미시 녹색성장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 신·재생에너지 시장 등 녹색시장도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구미시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선포식과 함께 녹색도시로의 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탄소 생활문화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비산업 부문인 가정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 실시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과 일렉트로바야사, STX(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도시로의 도약도 준비 된 상태이다. 그 중 일천만 그루나무심기운동은 정부보다 한발 앞선 녹색정책으로 향후 온실가스와 환경오염 감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럼의 주요내용으로는 ▼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하는 우리시의 향후 녹색성장 방향 모색 ▼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와 주정차 무인단속기설치 사례로 온실가스(CO2 배출량)와 환경오염 감소에 미치는 영향 두 가지 사례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효과 - 기후변화, 고용창출, 경제적 효과 - 대기오염 물질과 차량소음 흡수를 통한 친환경 조성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