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쟁시대의 가속화와 분권화의 확대에 따라 지역 스스로가 경제발전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경제적 마인드 함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희대 김상국 교수의 ‘국내외 경제 환경과 흐름’, 지역중소기업 CEO인 지상뉴매틱(주) 지상근 대표의 ‘기술경영사례, 에너지 경제 연구원", 부경진 연구실장의 ‘새로운 경제원동력인 녹색성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시 산하 각 부서별 경제, 규제, 인·허가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오전 09:30부터 오후5시까지 1일간 집중 몰입 방식으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날 민병조 구미시 부시장은 마지막 특강시간을 통하여 구미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구미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고 싶고, 살만한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가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5월8일 1차수(80명)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5월 13일에는 2차수(80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총 2차에 걸쳐 160여명이 경제교육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