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는 경북전체 인구의 14.5%, 차량대수 14.8%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교통사고 발생도 14%를 유지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발생유형별로 살펴보면, 이륜차사고 17.4%, 보행자 사고가 14.4%를 나타내는 반면 신호위반 사고는 경북전체 신호위반사고의 24%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의 주·야간 교차로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적극 홍보하고 올해 4월부터는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법질서 확립의 일환인 신호지키기는 “명품도시 구미” 를 향한 첫걸음으로 구미시의 협조하에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모두가 웃는 ‘YES 구미’ 신호지키기로 함께합니다" 전단지를 자체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구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