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성큼 다가온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

12월 23일(수) 경대바른정형외과의원(강경구 병원장)에서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효성티앤에스(대표 손현식)에서 성금 300만원, (주)진성이엔지(대표 조하영, 최철봉)에서 성금 300만원, 한우전문점 소랑(대표 임태현)에서 성금 200만원, 구미방역종합관리(대표 오준석)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구미시에서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지역의 취약 계층 및 복지시각지대 위기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불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정성들이 이어지고 있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