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황순택 경제공사와 면담을 가지고 지난 1월 12일 한·일 양국정상 합의사항인 부품소재산업진흥을 위해 일본부품 기업들이 구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적극 투자 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약속 받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였다. 3월 26일에는 동경의 뉴오타니 호텔 아리스룸에서 동경지역 60여개 일본 부품소재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에 특별히 아카호리 타케시 일본 외무성 일한 경제실장이 참석하여 부품소재산업 발전과 한국(구미)진출에 대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하였다. 아카호리 타케시 일본 외무성 일한 경제실장은 4월15일 일본기업인 투자유치 사절단 구미방문에 앞서 오이케 아츠유키 경제공사, 요시카와 테츠시 참사관과 함께 4. 6 ~ 4. 7(2일간) 구미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
LG디스플레이 박기선 전사장은 구미공단에 LG와 삼성이라는 큰 납품처가 있기에 일본부품소재기업에게는 매력적인 투자지역임과, 세계 경기가 어렵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투자를 권유하였고, 또한 이번 구미투자환경설명회에 특별히 참석한 LG전자 구승평 전 부회장은 구미공단의 잠재력을 보고 구미시에 투자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 하였다. |
다음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야나기 타케죠 이사와 만남을 통해 오는 4. 15일 일본투자사절단 구미 방문에 대한 의견 교환과 많은 일본 기업인들이 방문해줄 것을 부탁하고, 구미시 인프라 및 기업 지원책등도 적극 설명하였다. 야나기 타케죠 이사는 직접 일본투자사절단장으로 구미를 방문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투자사절단은 스스로 구미 방문을 원한 기업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유치에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 말하고 최대한 많은 기업가들이 구미를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앞으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본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관련해 이번 4월 15일에 방문하는 60여명의 일본투자 사절단을 맞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Traget 기업 10여개사에 대해 별도 구미시장 서한문을 발송등 특별히 관리하고 이들 기업을 구미시로 초청하여 구미를 직접 눈으로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투자유치단 파견을 통해 구미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품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