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미차병원(원장 조수호)은 원장 및 교직원 450여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5백만원을 지역인재육성 및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써 달라며 기탁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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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현재 경제가 어려워서 기업체 및 가정이 많이 힘든 것으로 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구미미래를 위해 투자하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면서, 지난 2월 원평동에 있는 희망약국(대표 김경숙)에서 커피자판기 수익금 30여만원을 기탁하면서 앞으로 자판기 수익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내겠다는 의사를 밝힌 예를 들면서 많은 금액을 기탁하는 것도 좋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다면 역시 뜻 깊은 일일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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