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양방향 매칭을 통해 스타트업의 조기 사업화를 돕고 중소기업의 신산업 업종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도내 스타트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미만 기업) 또는 중소·중견기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이상 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40백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지식재산권 확보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1대1 매칭을 통해 팀 빌딩을 완료하여야 하며, 매칭 예정 기업이 없는 기업은 개별 신청하여 경북센터에서 주최하는 ‘매칭데이’를 통해 협업할 기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2020년 4월 7일(화)까지 허브운영팀 담당자 이메일(hjm1224@ccei.kr)로 하면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사업 노하우 및 인프라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협업을 장려하여 스타트업-중소기업 상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