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묘라)는 지난 2월 23일(금) 15:00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이묵 구미부시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학재단에 15백만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해에도 지역 인재양성 위해 1,520만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성심요양원 등 복지시설 방문과 어린이재단 불우아동돕기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0년도에 경상북도 내 최초로 여성CEO로 구성된 단체로, 구미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경제교류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기업 간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으로 여성기업인 경영마인드 함양과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묵 부시장(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장학기금 전달에 감사를 표하며, 여성기업인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