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사랑의 김치는 12월 20일(월)과 21일(화), 지역의 어린이 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금오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가정으로 제공된다. 특히, 2011년 총학생회 학생들과 유럽, 아시아 등 외국인 유학생들도 동참하여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김치 300포기에 고스란히 담았다. |
학생들도 “우리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이의천/2011 총학생회 당선자), “한국 친구들과 함께 만든 김치 만들기는 무척 재밌었다. 처음 김치를 만들었는데 내가 만든 김치가 힘든 이웃에게 돌아간다니 뜻 깊은 경험인 거 같다“(Patrick Heintzmann 패트릭 하인츠만/독일 교환학생)고 말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금오공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성동)은 대학 후생복지 향상을 위하여 교내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협동, 상생, 복지가 어우러진 대학 문화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