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 위하여 스킨스쿠버 장비 등 수난장비 사용요령, 사고발생시 대응방법, 비상시 응급처치요령 등 대원들의 인명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되며, 강재수 구조구급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겨울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가급적 얼음 위에서의 낚시, 빙상놀이 등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지역에서는 2008년 8건, 2009년 4건, 2010년 현재까지 3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