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그동안 함께 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회원은 물론, 새마을운동에 함께 동참해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기관단체회원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 그리고 지역의 취약지와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는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로 광평동이 변화되고, 발전되었음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올 한해 새마을가족은 녹색의식 스마트구미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실시하는 알뜰벼룩시장참여, 농촌일손돕기, 행복보금자리 만들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청소년선도활동 및 관내 전 수험생들에게 격려품 전달 등등 많은 일들을 해왔으며, 특히 그린구미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물론, 나무심기를 통한 그린마을을 조성하여 내년부터는 구미시민들에게 도심속 휴식공간과 체험의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광평동 새마을가족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를 시작으로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주기로 하는 등 새마을 녹색사랑실천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백승걸 광평동장은 “경인년은 새마을과 함께 참으로 의미있는 한해였으며, 신묘년은 새마을 가족들의 하나된 뜨거운 열정으로 희망의 한해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