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자전거도로는 위천을 따라 왕복 14㎞로 펼쳐져 있는데 위천의 풍경과 어울러져 멋들어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지만 주변 도시와의 연계가 되어 있지 않아 일부러 자전거도로를 찾아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쉽사리 찾아지는 장소는 아니었다. 정민희 사랑봉사대장은 2010년 "Green Bike 사랑봉사대"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활동해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오늘처럼 주변 시군의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을 탐방하여 구미가 배워야할 점과 잘되고 있는 점 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하였다. 이에 이석호 형곡1동장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전거거점도시 운영 등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에 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푸르름이 함께하는 구미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