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긴급대응 조치로 해평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손동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해평면 도문리와 군위군 소보면 경계지역을 포함한 관내로 진입하는 주요도로 9개소에 차량소독을 위한 생석회 및 소독약품을 도포한 부직포를 설치하여 방역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공동방제단 3개단를 총동원하여 방역취약농가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공급받은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축산농가에 긴급 배포하였다. 또한 앞으로 관내 축산단체 및 작목반을 수시로 소집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기관단체 및 이장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대창 해평면장은 구제역 차단 방역 긴급 대책 수립 및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한 근무태세에 총력을 기울여 대응할 것을 다짐하였고, 축산농가에 구제역 발생지역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간 접촉 및 행사·모임 자제 등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