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사업은 어려운 처지의 청소년들이 멘토와 멘티로 인연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작은 가교의 역할을 하여,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갖고자 진행되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징검다리멘토링 이라는 이름으로 2006년 구미교육청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경상이전사업으로 시작하여 4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 해에는 멘티 30명과 멘토 32명이 서로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사업이 이루어졌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우수 멘토링 사례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
또한 구미시에서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복지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복지사업, 지역보호사업, 지역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자활사업과 같이 5대 복지관사업 외에도 재가복지봉사센터, 특별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사회복지관 평가에서 2000년, 2003년, 2006년, 2009년 4회 연속 (최)우수사회복지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들의 문제를 예방, 완화, 해결함으로써 가난하고 소외된 자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