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외출이 극히 제한되어 있던터라 정말 오랜만의 외출로 가족과 자원봉사자와 정답게 둘러앉아 함께 도시락도 먹고 산책을 겸한 보물찾기게임도 하고 촬영장소도 직접 골라가며 기념사진도 찍으며 그동안의 모든 힘겨움을 날려버리듯 모처럼의 나들이를 만끽하는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다. |
모두가 하나된 이번 나들이 행사를 주관한 구미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가 많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재활대상자 모두가 주간재활실을 열심히 이용하여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당부하며 나들이행사를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