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총장 우형식)는 한국어연수과정 유학생들에게 기초학력 향상을 위하여 수학, 물리 수업을 한국어 수업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기초학력 수업은 한국에서의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어연수과정 학생들에게 공과대학에서 기본이 되는 수학 물리, 분야에 대한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주 과목당 2시간의 수업을 진행한다. 우형식 총장은 “우리대학 한국어연수과정 학생들이 기초학력 수업 병행을 통해 향후 학부 진학 시, 이공계 기초학력 배가와 능률적인 학부 커리큘럼 소화능력에 큰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오공대는 현재 해외 17개국 3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중국, 독일, 리투아니아 등 10개국 유학생 200여명이 양호동 캠퍼스에서 글로벌 공학도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