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0. 8(금) 16:00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 하반기 "복지-문화 바우처의 날"을 운영한다. "복지-문화 바우처의 날"은 아동·청소년들의 창의적인 감성개발과 문화복지 증대를 위하여 구미시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무용, 국악,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키워주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에는 상반기(5월)에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을 관람한 이후 두 번째로 뮤지컬 "넌센스"를 관람한다. 뮤지컬 "넌센스"는 최장공연, 최다 관객동원 등 여러 기록들을 남긴 화제의 코미디 뮤지컬로서 해학과 풍자로 커다란 웃음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관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