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수륙양용고속(水陸兩用高速)인명구조보트"는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어 구조현장에 배치되는 것으로, 최대 4명까지 탑승하여 시속 59km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레저용 공기부양선과 달리 후진, 정지, 제자리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뒤집힐 위험이 없고 사계절 운용이 가능하다. |
이번 훈련에서는 호버크래프트의 기능 및 작동설명, 상황 및 장소별 수난구조 및 전·후진, 방향전환, 수륙이동 등 사용법 숙달훈련, 사용시 주의사항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송영환 구조대장은 “호버크래프트 등 수난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해 장마철 및 휴가철 관내 유원지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