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갑원) 옥성자연휴양림에서는 한여름밤 주아저수지 수변무대에서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과 인근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토요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30분간 별을 헤는 밤 시낭송과 민요, 색소폰 및 건반 연주를 비롯한 가족노래자랑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로 무더위에 지친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토요문화행사는 물놀이장 개장, 숲 해설 자연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휴양림의 운치 있는 야경과 저수지 칼라분수가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휴양림을 찾는 일부 고객들의 단순 숙박시설의 편향된 이미지 개선은 물론 다시찾고 싶은 휴양림으로 거듭나는 인식전환 계기가 될 것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옥성자연휴양림이 자연과 함께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이용객이 함께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개설운영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