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일 개통예정인 KTX역사 명칭선정에 즈음하여 김천 YMCA에서 발표한 "김천역" 명칭 선정 주장에 대하여 형곡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날씨 속에서도 형곡2동 중앙시장, 금오산도립공원 등 관내전역에 서명부스를 설치하고, 구미지역발전을 위하여 지나가는 행인 한 명 한 명에게 KTX역사 명칭은 "김천·구미역"으로 반영을 위한 서명촉구를 호소한 결과 6,000명의 소중한 뜻이 모아졌다. 강옥희 통장협의회장은 구미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무더위쯤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며 두발 벗고 동참해준 형곡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과 구미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동시에 KTX역사 명칭은 꼭 "김천·구미역"으로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