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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성대회 및 도전! 여성 골든벨 개최

제15회 여성주간기념 함께 만들어나가YO(요/Yes), 더 큰 구미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옥선)는 제15회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7월 14일(수) 13:30~16:00, 박정희체육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여성 500여명이 참석하여 "구미여성대회와 여성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구미여성대회"는 함께 만들어나가YO(요/Yes), 더 큰 구미를 슬로건으로 하여 구미시립무용단의 감미롭고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지난 9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구미여성스타킹대회”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양옥선 구미시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우리 여성들도 여성이라는 틀을 과감히 뚫고 세상에 도전해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겠다” 고 하였다.

 
2부 행사로 "도전! 여성 골든벨"은 2009년에 이어 2회째로 주부200여명이 참여하여 구미시 문화, 역사 등의 일반상식과 여성주간과 관련된 문제로 골든벨을 향한 열띤 경합을 펼쳐 봉곡동에 거주하는 도경희씨가 골든벨을 울리고 시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안타깝게 골든벨을 놓친 아차상 3명은 각각 20만원씩을 차지하였다.

민병조 구미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지구상에서 혼자서 유기할 수 있는 생명체는 하나도 없듯이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며 인구의 절반을 넘는 여성이 움직인다면 그 위력은 대단할 것이며, 여성 한분 한분의 힘이 모여 세계속의 더 큰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제15회 여성주간 기념 행사는 지난 9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숨은 재능을 펼친 여성스타킹대회를 시작하여 7월1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여성대회와 도전! 주부 골든벨 등에 1,000여명이 참여하여 건전한 가정 문화 확산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 지역사회공동체에 함께 하는 어울림 문화정착과 사회속의 건강한 여성상 정립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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