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T’란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초기대응단계부터 살피고 대원의 고립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구출해 소방관 순직과 같은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로, 이날 훈련은 화재 및 농연 속 수색 훈련과 더불어 호스전개 방향으로 진입 중 길을 잃었을 때 대처법과 요구조자 발견 후 탈출에 따른 다양한 끌기법 등을 훈련했다. 훈련 종료 후 강평에서는 공기호흡기 300bar에서 대원 1인 진입 시 사용하는 공기량에 따른 요구조자 구조 및 탈출까지의 시간 계산과 탈출 후 잔량 공기량을 시간 마다 체크한 것을 구조대장과 강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소방활동의 안전성을 더욱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