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갑원)과 한국노총경북지역노동조합 구미시시설관리공단지부(지부장 채석문)은 2010년 임·단협을 노사간의 원만한 협상을 통해 정부가 고시한 노동부 최저임금을 받기로 하고 무교섭 타결하였다. 2010년 임·단협은 2008년도 11월 노사가 손잡고 선언한 "항구적 노사평화선언"의 취지를 존중,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어렵지만 노사간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며 화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노사 공통의 인식에서 나온 소중한 결과다. 이번 2010년 임단협 무교섭 타결은 2004년 노동조합 설립이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앞으로도 노사 파트너십을 통하여 상생(Win-Win)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공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