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봄꽃과 홍초, 국화식재에 이어 오늘 여름꽃을 식재한 삼거리 화단은 지난 겨울 희망근로자들이 폐 타이어를 이용하여 예쁘고 아름답게 단장한 울타리로 김천과 구미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이번 여름꽃 식재 또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꽃 식재를 완료한 후 희망근로 사업자들은 우리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마을을 한층 아름답고 방문객에게 기쁨을 주는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화단 조성에 대한 느낌을 전해 주었다. 한편, 권순서 선주원남동장은 여름꽃 식재 작업 격려차 간단한 음료수을 제공하고, 오늘 흘린 땀방울은 선주원남동이 그린구미로 태어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꽃밭속의 선주원남동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