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에 대한 범죄예방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교에 배치된 지킴이들의 간담회를 통하여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배움터 지킴이 30명, 관내 12개 초등학교 하굣길을 책임지는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초대하여 구미관내 학교폭력 현황과 문제점,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배움터 지킴이는 중·고등학교 내에서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학생지도, 상담 등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10. 5. 17~6. 27)을 맞아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폐혜, 자진신고에 대한 홍보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