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에서 구미시는 2020년 까지 배출량 전망치 47%( 2005년 대비 환산량의 10% 3,550천톤)감축을 위한 3대 전략 10대 정책을 발표하였다. 광주시를 비롯한 광역 및 기초지자체 9곳과 구미를 포함한 전체 10곳의 지자체 발표 결과 강평에서,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 정책 확산을 위한, 시범도시별 지역특화(시범모델)사업 개발을 요청하였다. 또한 시민․수요자(학생 등)․실천자(주부, 단체 등)중심 정책추진을 위해 TOP DOWN 형태를 탈피한 DOWN UP 형태로의 전향과 비산업 부문(가정, 상업 등)에 대한 감축 적응 노력을 촉구하였다. 따라서 구미시는 특화(테마)사업 발굴 및 관련 조례의 제정 및 개정 등 법규의 정비와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을 구체화하여 6월중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기후변화시범도시" 성과평가회를 계기로 기 지정된 9곳의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와 함께 중앙과의 정책개발 및 이에 따른 지속적 예산지원 발판을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