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교육은 동아리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6월에 실시될 ‘2010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주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을 주 목표로 인터넷 검색 노하우 및 문서작성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즐기며 젊게 살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의 정보화 열기가 뜨거워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KT 경북IT서포터즈팀의 정보화 교육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신청,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은 컴퓨터 고수를 가리는 대회로 2004년 시작됐다. 연령에 따라 1부문(만 75세 이상), 2부문(만 65세 이상), 3부문(만 55세 이상)으로 나눠 정보검색 및 문자ㆍ이미지를 활용한 문서작성과 편집능력 등을 겨루며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각 부문 최종 승자를 가린다. 경북지역 예선인 ‘2010 경상북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은 6월 5일 위덕대학교(경주시 소재)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거주지 시ㆍ군청 정보화부서(어르신인터넷과거시험 담당자)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6월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며 본선 출전자 수는 경상북도인 경우 예선 3부문에서 입상한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KT IT서포터즈는 KT에서 전 국민의 정보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1577-0080으로 전화하거나 www.it0080.com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무료 IT교육 및 IT진단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