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예산 1천 4백만원을 투입하여 256가구를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며 대상가구는 거주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여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가구를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에 위탁하여 가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전기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불량 형광등, 전선, 스위치, 콘센트교체 등을 통해 전기로 인한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가구의 전기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 및 감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