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MEST)와 국제과학기술센터(ISTC)가 주최하고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기술원", 원장 이종형 http://www.geri.re.kr) 과학기술연구지원센터(http://cstr.geri.re.kr)가 주관하며, 한국연구재단(NRF),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여 태양광 및 연료전지(2차전지) 분야에 대해 러시아권의 권위있는 과학자 7명과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기계연구 본부장 김동수 박사가 초빙되어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과학기술 워크샵을 통해 구미권은 물론 국내 산업계, 연구계 및 학계의 태양광 및 연료전지(2차전지)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러시아권의 우수 전문가 그룹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으로 국제적인 이슈와 최신 과학기술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의 관련 연구자와 초청국과의 연구협력을 강화하여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와 기초핵심기술과 연계한 산업화 기술 및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원의 과학기술연구지원센터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초청 과학자들 및 소속 기관과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확대ㆍ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의 취약한 과학기술 정보 제공과 우수 연구 인력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과학기술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기대한다. 구미과학연구단지는 사업비 310억원(국비 150, 도비75, 시비75, 민자10)을 투자하여 2008년부터 2012년 까지 5개년 사업으로 구미와 경북권 과학인프라 확충으로 기업의 R&D 기반조성과 원천기술개발로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과학기술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구미시의 역점 시책이다. 한편, 기술원 관계자는 그간 유사명칭으로 지역민의 혼선을 야기해온 센터의 명칭을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에서 "과학기술연구지원센터"로 변경하였으며, 2010년 신재생에너지관련 공동연구개발 장비 구축, R&D 지원, 과학기술정보 제공 등 명실공히 지역 과학기술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박4일 일정으로 국제과학기술센터(ISTC) 한국 워크숍에 참석한 과학자들은 12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민병조 부시장과 첨단 과학기술 정보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기업체와 도리사, 박대통령생가 등 문화유적지 방문으로 구미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