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2010년 4월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줄이기 위해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한바 있으며, 경북에서는 최근 3년간 4월말까지 평균 사망자수가 17명이었으나 전쟁선포이후 4월말까지 사망자가 9명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구미소방서에서는 화재사망자를 50%로 줄이기 위해 각 분야별 주요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피해최소화, 원천적 화재저감 및 사회 안전망 확충, 맞춤형 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송정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피해저감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소방통로 확보, 소방차 5분 이내 화재현장 도착에 주력하고,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화로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기로 했으며, 특히 송정119안전센터장(센터장 김영석)은 “"화재와의 전쟁"과 관련된 안전대책을 강력히 실시하여 실질적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