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정년퇴임 등으로 발생할 결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무기계약근로자(환경미화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공고일 현재 구미시에 1년이상 계속 주소를 둔 30세 이상 4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자로서 희망자는 5월 19일부터 21일(3일간)까지 시청 청소행정과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자필이력서 1부, 자필서약서 1부, 주민등록등?초본 각1부, 취업보호대상자 증명서(국가유공자 대상)등을 준비해 소정의 양식을 활용한 응시원서 1부와 함께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서류 전형을 거쳐 오는 27일 체력시험과 다음달 5일 면접시험을 치른 후 10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기준은 청소차량 탑승 및 도로청소 등 체력이 요구되는 작업환경을 감안해 20kg 모래주머니 들고 50m 달리기, 20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오래 매달리기 등 체력검정과 환경미화원으로서의 정신자세, 품행, 책임감 등을 면접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 채용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공개경쟁채용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와 시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뜻있는 시민들의 응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는 구미시 청소행정과(450-5191, 6191)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