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역이 개통한 다음 날, 칠곡군이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날 개통식을 마친 데 이어 실제 열차를 이용해 운행 상황을 확인하며 초기 운영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영희 부군수,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달 28일 왜관역에서 대경선 열차를 타고 북삼역까지 이동했다. 열차 운행 간격과 정시성, 승강장 안전시설, 안내 체계, 승하차 동선을 차례로 확인했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 가능성과 환승 이동 경로, 역사 내 편의시설 배치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북삼역과 시가지를 연결하는 순환버스 운행 상황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열차 도착 시간과 버스 배차 간격의 연계 여부, 정류장 접근성, 이용 안내 체계 등을 현장에서 살폈다. 철도와 생활권을 잇는 연계 체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27일 열린 개통식에는 도·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북삼역 개통을 알렸다. 개통식 이후 곧바로 시승 점검을 실시한 것은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북삼역은 총사업비 478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월 28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평일에는 상행 47회·하행 47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입학식이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입학식은 학과 개설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지역전문학과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6학년도 신입생 30명을 포함해 현재 학과에 재학 중인 청도군민은 총 90명에 이른다. 재학생들은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생애설계사, HRD(인재개발) 전문가, 지역사회개발 전문가, 의사소통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예비창업가 창업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학회 참여, 해외 연수,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학과 활동을 통해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 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배움에 대한 도전은 나이를 초월한 가치 있는 선택”이라며 신입생들의 용기와 열정을 격려했다. 이어 “청도군은 교육을 통
국민의힘이 3일 ‘사법 파괴 3법 결사반대, 청와대로의 행진 투쟁’에 나서는 가운데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국민의힘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의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이 단 4일 만에 군사작전을 벌이듯 강행 처리한 사법개혁 3법은 이재명 대통령이 안고 있는 시한폭탄 제거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법조계와 야당이 '위헌적 악법'으로 규정해온 ‘사법개혁 3법’은 ‘개혁’이라는 말로 포장돼 있지만 형사재판의 피고인 신분으로 대통령이 된 ‘이재명 구하기 법’”이라면서 “퇴임 후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법개혁 3법’을 간단히 설명하며, 왜 이 법이 ‘이재명 시한폭탄 제거법’인지에 대해 조목조목 근거를 들어 비판했다. 그는 “첫째, 재판소원제는 3심제를 사실상 4심제로 바꾸는 것인데 선거법 사건의 경우 (3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헌법 재판소에서 대법원 판결을 뒤집을 길이 열리게 된다”고 했다. 이어 “둘째, 대법관 증원법은 1987년 이후 줄곧 14명이었던 대법관 수를 26명
최경환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월 3일 경주를 방문해 역사문화와 첨단산업, 그리고 해양수산을 잇는 ‘경주 미래 100년’의 입체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최 예비후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예비후보는 방문에 앞서 “경주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보물 같은 도시”라며 “APEC 정상회의 이후의 전략적 대응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를 통해 경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문화관광·MICE 중심지 및 동해안 해양관 최 예비후보는 경주의 관광 패러다임을 바꿀 3대 관광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먼저 ❶포스트 APEC으로 ‘세계 10대 문화관광·MICE 도시’ 도약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❷신라왕경복원사업 마무리로 6천만 관광객 시대(2026년) 실현을 공언하며,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❸낮과 밤이 즐거운 체류형 관광지인 ‘밤이 아름다운 경주’ 완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 미래 첨단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경제 전문가로서 경주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오전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에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주최한 ‘자유민주헌정 수호 국민 대장정’에 동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구미 주요 교차로에서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구상을 설명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지역 발전과 일자리 문제, 교통·산업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김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이어진 도보 행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당 지도부와 주요당직자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 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의 원칙은 어떠한 경우에도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사법부의 독립성과 헌정 질서를 지키는 일은 특정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봄철(3~5월)에는 연평균 80.4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의 28%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3월에 157건이 발생해 연중 가장 많았으며, 재산피해는 약 327억 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42.7%에 달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6.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건설 현장 화재안전 강화,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 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확보,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대응 태세 확립의 7대 과제를 설정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공사장 관계기관과의 합동조사와 정보공유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료시설 관계자 소집교육과 안전지도, 글램핑·카라반 등 캠핑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에 대한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산림 인접 지역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노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특수건설기계공학부에 2026학년도 신입생으로 부자(父子)와 모자(母子)가 동시에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강영진·강다윗 부자와 김정미·김민우 모자다. 이들은 새로운 도전과 전문 기술 습득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나란히 입학해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영진 씨는 “아들과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공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반드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다윗 씨 역시 “아버지와 함께 배우며 더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정미 씨는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공부이지만 아들과 함께해 두렵지 않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김민우 씨 또한 “어머니와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게 되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는 건설기계 분야 인력 양성 전국 유일의 학과로, 교내에 건설기계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 운전 및 정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을 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3월 3일(화) 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 실천 결의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신뢰받는 구미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전 직원의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생활속에서 직원들이 쉽게 청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수의 사례와 청렴 퀴즈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민병도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구미교육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반부패 청렴교육과 여러 자체적 점검을 통해 청렴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식재산처(舊 특허청)와 경북도청이 지원하고 경북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운영하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6년 ‘IP나래프로그램’사업 1차(상반기) 공고를 내고 창업기업들의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IP나래프로그램은 창업 7년이내 또는 신산업분야 창업 10년이내 중소기업들을 지원대상으로 IP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기업의 보유기술에 따라 유망기술 도출, IP분쟁예방 전략제시는 물론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제시 R&D 방향성 제시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특허 외 IP이슈를 해결하고 사업화 및 안정화를 위한 타 기관 지원사업 연계방안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작년 한해 29개社를 선정하여 경쟁사 및 해당기술분야의 특허조사분석을 실시, 특허 43건, 상표 6건, 디자인 4건을 출원하였다. 뿐만아니라, 2개社 총 4건의 기술이전의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특히, 구미시에 소재한 에이포랩 주식회사는 IP나래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수술네비게이션 시스템’구축에 필요한 S/W, H/W의 권리화를 확보하였으며, 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2026 CES참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성장과
권우상(權禹相)의 poetry - 연(鳶) 연(鳶) 높은 하늘을 누비며 몸을 흔드는 그대는 우리들의 소망 우리들의 행복 우리들의 미래 각박한 세상 인심도 많이 갖고 싶은 욕심도 다 털어내고 연(鳶)처럼 홀가분하게 넓은 아량을 베풀며 마음대로 훨훨 날아 청순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
구미시는 3월 1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 응원 시민 등 약 3만 명이 함께하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매일신문・구미시육상연맹이 공동주관, 구미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풀코스를 포함해 하프, 10㎞, 5㎞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풀코스(42.195㎞)는 대회의 경쟁력과 상징성을 높이며 전 종목에서 균형 있는 참여가 이뤄졌다. 참가자는 구미지역 45%, 관외 55%로 집계됐으며, 경북을 비롯해 대구·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전국 단위 마라톤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제주도에서도 16명이 참가하는 등 전국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코트디부아르·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외국인 선수와 중국 자매·우호도시(창사·선양·웨이난·광안·이우시)에서도 참가해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대회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중국 자매도시 웨이난시 초청 선수 양하오상이 하프코스 남자부 1위를 차지하며 국제 교류의 성과를 보여줬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청소년·체육·시민교육부 장관 Doneng-Wanzoumon(도넹-완주몽)도 대회에 참석
2026년 3월 1일, 구미에서는 3.1절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박정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3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여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특히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20킬로미터 하프마라톤에 출전해 완주에 성공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그는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왼쪽 심장에는 3.1정신을, 오른쪽 심장에는 박정희 정신을 담아 내달렸다. 팔과 다리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3.1정신과 박정희 정신에서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가 구미와 경북 지역 전체에 퍼져나가는 뜻깊은 행사였다. 백승주 회장은 “내년 대회에는 풀코스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박정희마라톤대회는 혈연, 지연, 학연 중심의 공동체를 넘어 취미와 취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행복경북’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구미가 3.1절의 역사적 정신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진취 정신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이번 대회는 지역 단합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